[민족의학신문=전예진 기자] 동국대학교일산한방병원(병원장 정지천)에서 '한방의 날'을 맞아 16일까지 한방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한방의 날은 매년 10월 10일로 한의학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대한한의사협회에서 지정한 날로, 동국대일산한방병원은 강연회, 한방체험, 보양제 전시 및 한방카페 등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11일 병원 5층 대강당에서 1, 2부로 나뉘어 진행된 강연회에서는 정지천 한방병원장의 '음식양생법(우리 음식 제대로 먹기)', 이상아 한방내과 교수의 '암 예방과 면역력 향상 요법' 강연이 진행됐다.

한편 오는 16일까지 머리 좋아지는 총 명단 만들기, 향으로 마음을 다스리는 향낭 만들기 등의 한방체험이 1층 로비에서 진행된다. 또한 1층 로비에 한방약재 및 보양제 전시를 동시에 선보이며, 바로 옆 한방카페를 마련해 한방차 무료 시음 및 한방도서 등을 비치해 내원객의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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