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 이승철 발렌타인데이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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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이승철 발렌타인데이 콘서트
  • 승인 2004.01.16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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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들을 위한 사랑의 이벤트


누구라도 사랑을 이야기하고 싶고, 어디에서라도 사랑의 속삭임을 듣고 싶으며, 이왕이면 사랑에 관한 노래를 듣고 싶은 날 2월 14일.
2004년 발렌타인데이에 꿈같은 달콤함을 전할 사랑의 콘서트가 찾아온다.

라이브의 황제로 불리는 가수 이승철이 오는 2월 14일 서울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세상의 모든 연인들을 위한 사랑의 라이브 공연을 갖는다.

첫사랑 소녀에 대한 근원적인 그리움을 노래한 ‘희야’ ‘마지막 콘서트’, 엇갈린 인연의 안타까움을 노래한 ‘친구의 친구를 사랑했네’ ‘달은 해가 꾸는 꿈’, 이별을 앞둔 시린 마음을 노래한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헤어진 후 찾아오는 끝없는 그리움을 그린 ‘그대가 나에게’ ‘비와 당신의 이야기’ ‘오직 너뿐인 나를’ 등등.

그동안 수많은 사랑을 이야기해왔던 그의 노래들은 이번 공연에서 다양한 빛깔의 사랑을 담은 음악들로 관객에게 다가선다.

비틀즈의 곡 ‘All you need is L.O.V.E’로 웅장하게 시작될 이번 공연에서는 이승철의 기존의 히트곡들은 물론, 발렌타인데이에 어울리는 팝 명곡과 함께 신곡도 선보인다.

라이브 플러스 셋, 다양한 공연 이벤트와 무대밖 연인들을 위한 달콤한 행사가 마련된다.
우선 첫 번째 이벤트로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한 연인들의 ‘출생신고’가 있을 예정이고, 두 번째 이벤트에서는 이별을 딛고 다시 만난 연인들의 ‘심기일전’ 코너가 진행된다.
또 세 번째 이벤트로 ‘최장수 연인을 찾습니다’ 장수만세 코너가 진행된다.

이날 콘서트 현장에서 뽑힌 최장수 커플은 와인세트, 초콜렛 상자와 함께 이승철의 아름다운 노래선물을 받게 된다.

이와함께 콘서트 현장에서 다이아몬드 목걸이에 도전하는 커플을 모집해 가장 아름답고 긴 키스를 나눈 연인에게 목걸이용 다이아몬드 팬던트를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공연 전에는 커플링을 소지한 관객에 한해 핫쵸코와 와인 한잔씩을 시음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지난 1985년 그룹 부활의 리드보컬로 데뷔한 이승철은 1989년 곱상한 외모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10대 소녀팬들을 사로잡으며 화려하게 솔로로 독립했다.

1집을 비롯해 매번 발표되는 앨범들은 콘서트를 통해 그의 가창력이 유감없이 발휘되어 ‘라이브의 황제’라는 찬사를 받게됐으며, 지금까지도 꾸준한 활동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 공연시간 : 2월 14일 (토) 오후 4시, 8시(2회 공연)
◇ 장소 : 서울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 홀(3600석 규모)
◇ 입장료 : R석 6만원 / S석 5만원
◇ 문의 : (주)유니원커뮤니케이션즈 02)550-2593
◇ 예매 : 인터넷사이트 티켓링크, 맥스무비, 티켓파크

강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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