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혈마사지 및 신체검사 등…“향후 한의학 체험 활동 확대운영”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영광군이 관내 어린이들에게 한의학적 지식을 활용한 건강관리교육을 실시한다.
전남 영광군은 건강취약계층인 어린이들에게 한의학을 통하여 올바른 건강지식을 전달하고 스스로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난 1일 부터 4주간 ‘몸짱! 마음짱! 한방어린이 건강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신체검사 ▲경혈마사지 및 한방 이해하기 ▲키 크기 성장체조 ▲전래놀이 ▲아동발달교육 및 마사지 ▲미술심리치료 ▲학부모 참여교육 ▲구강보건 교육 ▲올바른 손 씻기 ▲영양교육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향후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한의학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여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에 대한 체감도를 높이겠다”며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자체적으로 프로그램을 수행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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