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당뇨병연구회(회장 박경수·서울 서초구 박경수한의원)가 창립돼 중국 북경협화병원과 합작의향서를 교환해 학술교류와 공동연구에 대한 장을 열었다.
20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있은 창립식에서 양측은 당뇨병 연구 및 학술 발전에 필요한 새로운 정보와 논문, 정기간행물, 저작 등을 교류하도록 하며 정보제공과 새로운 약제의 개발, 실험 의뢰 및 이를 통한 결과물을 공유하기로 합의했다.
북경협화병원은 또 (주)바이오허브와도 협의각서(MOU)를 작성해 실험과 결과 및 제품을 공유키로 해 당뇨병의 한방 치료에 이바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북경협화병원 중의과는 중국의 명의중 한 명인 주센위(祝諶予)가 당뇨병 클리닉을 운영하며 많은 임상처방을 만들어내 당뇨병 치료로 이름이 알려진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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