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배 화백의 韓方主題畵 채택

해외서 활동 중인 김승배 화백의 한방을 주제로 한 작품들이 내년도 국내 한방캘린더에 등장한다.
한방 캘린더 전문제작업체인 창조사(대표 김창배)는 2005년도 캘린더에 김 화백의 그림 12점을 싣기로 했다고 밝혔다.

채택된 그림은 한약재를 저울로 달고 있는 모습, 약초를 썰고 있는 모습, 모자에게 증상을 설명하는 한의사의 모습, 약을 짜는 부인의 모습, 진맥을 짚고 침을 시술하는 모습 등 12점이다.

김 대표는 “한방의료기관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보급형 캘린더를 1천원대에 공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의 02)2272-7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