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학연구원, 11월 2일 개최

한의학연구원은 11월 2일 동원에서 ‘한방임상 진단기기의 성능 향상 방안’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지난 7월 연구원이 ‘한방의료기기 산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 데 이어 심도 깊은 논의를 이어가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식약청과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 후원한다.

이날 포럼에서는 ▲맥진기 ▲경락진단기 ▲한방진단기기 임상시험 등의 향상방안에 대해 논의하게 된다.
맥진기에서는 ‘맥진기 성능의 구비조건’(김종열 한국한의학연구원 책임연구원), ‘한의 맥진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강희정 대요메디 대표), ‘한방용 맥진기와 양도락의 문제점과 개선방안’(김수진 네오미스 사장)이, 경락진단기에서는 ‘신개발 경락진단기 성능’(이우철 서울보건대 의료공학과 교수), ‘경락의 해석방법과 임상적 통계 자료’(선재광 대한경락진단학회장), 임상시험분야에서는 ‘의료기기 임상시험 방법’(고우신 동의대 한의대 교수), ‘3-D 초음파 적용’(김재경 메디슨 중앙연구소 부소장) 등이 발표된다.

오진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