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협, 간호조무사 취업 연계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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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간호조무사 취업 연계 프로그램 운영
  • 승인 2022.02.09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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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호 기자

김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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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가·간호조무사간 구인구직 매칭 시스템 구축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치협이 간호조무사 구인을 위한 프로그램을 구축했다.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는 전국 간호학원을 통한 간호학원생 및 신규 간호조무사 구인구직 매칭 프로그램을 구축하고 본격 운영을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제32대 집행부의 주요 사업인 치과 보조인력 구인난 해결을 위해 한국간호학원협회 등 유관 단체와 연계한 사업을 전개하고, 전국 간호학원과 매칭 프로그램을 통해 구인구직 시스템 활성화를 추진하는 것이다.

구인구직 매칭 프로그램은 간호조무사 구인을 원하는 치과의사 회원이 전국 간호학원 현황을 참고해 문의하면 치과 병ㆍ의원 취업 희망자를 안내받을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한편, 치협과 한국간호학원협회는 지난 2021년 12월 20일 ‘간호조무사의 치과의료기관 취업 활성화와 간호학원생의 치과 교육 확대 및 실습교육 기회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박태근 협회장은 “구인구직 매칭 프로그램이 치과의료기관의 구인난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인철 보조인력 문제해결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지금이 구인구직 적기이므로 많은 회원 여러분들의 동참이 필요하고, 개원가의 적극적인 참여로부터 구인구직 타개책의 커다란 변화가 시작될 것”이라고 회원 참여를 독려했다.

이민정 보조인력 문제해결 특별위원회 간사는 “치협 치무위원회와 보조인력 문제해결 특위에서 구인구직 문제해결을 위한 많은 방안과 컨텐츠 마련을 위해 최선을 하다고 있다”며, “개원가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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