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 WOMMA로의 초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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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WOMMA로의 초대’ 개최
  • 승인 2004.12.03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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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한의사회, 춤으로 화합 열기 높여

대한여한의사회(회장 이은미)가 경쾌한 카리브해의 카니발 춤을 이벤트로 기획, 화합의 장에 색다른 활기를 불어넣었다.
여한의사회는 지난 27일 서울 모식당에서 ‘2004 WOMMA 로의 초대’라는 주제로 한의사 화합의 장을 겸해 여한의사회 홈페이지(www.womma.or.kr) 시연식을 가졌다. <사진>

이날 행사에는 각 지부 여한의사 임원진을 비롯해 박병하 복지부 한방정책관, 김유겸 복지부 한약담당관, 홍순봉 한의협 대의원총회 의장, 경은호 한의협 수석부회장, 김정열 서울시한의사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은미 여한의사회장은 “최근 한의계에 안 좋은 일들이 반복되고 있지만 이 자리를 통해 회원들의 분위기를 새롭게 하고 화합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병하 한방정책관은 격려사에서 “약사법, 한의학육성법 등과 관련해 한의계 문제의 근본적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구체적인 안이 나올 예정이며, 내년 한의학 분야 예산이 지난해 50억원에서 120억원으로 증액된 것은 고무적인 일로 한의계의 발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홈페이지를 소개한 김영숙 여한의사회 수석부회장은 “한의계 타 홈페이지와 차별화 하기 위해 여한의사의 ‘문화적 코드’에 맞추어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김 수석부회장은 “여한 회원은 1천2백명에 이르러 이에 걸맞는 조직정비를 해야 할 단계로 정관재정 및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여한의대생에 장학금 지원, 회장선출 직선제 도입 검토 등 여한의사회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모색 중”이라고 말했다.

오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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