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내과·침구과·재활의학과 등 3개 진료과를 비롯해 총 10여 명의 의료진으로 구성된 이번 봉사단(단장 이형석 기획실장)은 지역 주민 100여 명에게 무료진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진료를 받은 주민들은 주로 만성관절염·두통·만성 내과질환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았고, 진료분야별로는 한방내과 20건, 침구과 50건, 재활의학과 30여건이었다.
이형석 단장은 “더 많은 지역주민들이 진료혜택을 보셨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았다”면서 “의료혜택에서 소외된 지역의 노인들이나 저소득층 주민들을 위한 무료진료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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