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세계 전통의약의 날 제정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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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세계 전통의약의 날 제정 논의
  • 승인 2004.12.10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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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차 한·중 동양의학협력조정위 북경서 개최

제7차 한·중 동양의학협력조정위원회 회의가 오는 13일부터 6일간 중국 북경에서 열린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해 매듭짓지 못한 WHO 세계 전통의약의 날 제정 문제를 집중적으로 논의하게 된다. 또한 난치성 질환의 공동연구에도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한국과 중국이 주관하는 국제학술대회에 상호 참가하는 문제를 심도있게 논의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한국이 주관하는 ISOM에 중국이 참여하고, 중국이 주관하는 WFAS 등에 한국이 참여하거나 기존 참가범위를 더욱 넓히는 데 양국이 상호 조율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측은 이번 회의를 내년 대구에서 열리는 제13회 ICOM대회를 알리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한편, 이번 대표단은 송재성 보건복지부 차관을 단장으로 박병하 한방정책관, 좌정호 사무관, 안재규 한의협 회장, 홍순봉 국제동양의학회 회장, 이송득 식약청 생약평가부장, 이형주 한국한의학연구원 원장 등 7명으로 구성됐다.

김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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