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서울한방병원, 지역주민 위한 ‘힐링건강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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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 서울한방병원, 지역주민 위한 ‘힐링건강콘서트’ 개최
  • 승인 2023.05.03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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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숙현 기자

박숙현 기자

sh8789@mjmedi.com


의학박사-약사-변호사 등 전문가 초빙 무료 제공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대전대 서울한방병원이 지역주민의 건강관리를 위해 다양한 전문가를 초빙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대전대학교 서울한방병원(병원장 조충식)은 5월부터 오는 9월까지 5회에 걸쳐 매달 셋째주 수요일 오전 원내 혜화홀에서 송파구 지역주민을 위한 ‘힐링건강콘서트’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송파구민들을 위한 의료서비스 제공을 책임지는 의료기관으로써 지역주민들에게 유익한 건강정보와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힐링건강콘서트’는 매월 우리나라 최고의 의학박사, 약사, 변호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직접 다채로운 주제로 강연을 펼치고 참여자와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행사는 ‘건강한 일상, 강건한 일생의 길라잡이’라는 테마로 ▲건강도 재능이다(5월 17일, 서재걸 의학박사) ▲살찌지 않고 건강하게 나이드는 비법(6월 21일, 박용우 의학박사) ▲음식과 약이 우리 몸에 대해 말하는 것들(7월 19일, 정재훈 약사)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법률(8월 16일, 박지훈 변호사) ▲인문학 특강(9월 20일, 전상직 주민자치중앙회장)이라는 다양한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17일로 예정된 첫 번째 강연자는 대한자연치료의학회 회장인 서재걸 의학박사다. 서재걸 박사는 ‘서재걸의 해독주스’, ‘약보다 울금 한 스푼’의 저자이자 NBN ‘엄지의 제왕’, tvN ‘프리한닥터’ 등에 출연한 바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건강도 재능이다’는 주제로 식습관, 생활습관을 체크해보고 집에서 영양치료를 통해 건강해질 수 있는 노하우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조충식 병원장은 “건강한 삶을 누리기 위한 다양한 주제로 강연을 준비하였으니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문화 나눔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강연은 지역주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참여 희망자는 서울한방병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100명까지 사전등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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