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의료 및 돌봄통합지원체계 등 주제로 3회차 진행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초고령사회 노인들의 의료와 돌봄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포럼이 안산, 광주, 의성 3곳에서 열린다.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은 노인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지자체 주요추진 사례 및 정책제안 논의를 통해 초고령사회에 대응하는 노인돌봄 전국확산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네트워크 실천포럼을 진행한다고 지난 6일 밝혔다.
3차에 걸쳐 진행되는 포럼은 ▲지역사회 계속 거주를 위한 주거-돌봄 연계방안(9월 22일,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청 2층 단원홀) ▲재가노인 통합지원을 위한 의료연계 방안(10월 10일, 광주광역시 북구 시화문화마을문화관 1층 다목적 강당) ▲농어촌 도농복합지역노인의료-돌봄통합지원체계 구축 현황과 과제(11월 2일, 경상북도 의성군 청소년문화의집 공연장) 등이 진행된다.
포럼대상은 ▲노인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12개 지자체 ▲72개 노인의료-돌봄 통합지원 자체추진 지자체, 희망 지자체의 담당자 ▲시범사업, 자체추진지자체 지역사회 의료-돌봄 사업 수행기관(복지관 등) 등이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홈페이지에서 포스터 내 QR코드를 스캔한 뒤, 한국보건복지인재원 배움인에 로그인 해서 검색 후 희망하는 포럼과정을 신청하면 된다. 혹은 지자체별로 공문을 취합해 한국보건복지인재원으로 공문을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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