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한의사회, 장애인 한의진료와 주치의 제도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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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한의사회, 장애인 한의진료와 주치의 제도 세미나 개최
  • 승인 2024.04.18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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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호 기자

김춘호 기자

mjmedi@mjmedi.com


송윤경 가천한의대 교수 초청해 관련 강의 진행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경기도 수원시한의사회(회장 정진용)는 지난 15일 수원시한의사 회관에서 ‘장애인 한의진료와 장애인 주치의제도’라는 주제로 수원시한의사회 1차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원시한의사회 산하 나눔봉사단(단장 서만선) 주관으로 '2024 장애인 한의진료 후원사업'을 기획,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이와 관련해 장애인 한의진료와 장애인 주치의 제도에 대한 전문성 있는 세미나를 마련한 것이다.  

이날 송윤경 교수(가천대학교 한의과대학 한방재활과)의 장애인 한의진료에 대한 강연과 더불어 추나요법 중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근막 추나요법의 개념과 임상에 바로 응용 가능한 치료 기법 강의가 동시에 진행되었다.

정진용 수원시한의사회장은 “장애인 주치의제도에 대한 한의사들의 적극적인 참여의지와 장애인들의 한의약 치료에 대한 높은 만족도가 충분히 확인됐음에도 불구하고 지원이 미흡한 부분이 많은 상황”이라며 “장애인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한의의료서비스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한편 오는 25일 ‘한번에 끝내는 한의원 실손 보험’이라는 주제로 2차 세미나를 추가로 진행한다. 그간 실손 보험에서 소외되면서 어려움을 겪어 온 회원들에게 실손 보험에 대한 정확한 지식과 활용을 알리는 취지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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