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시점에서 의료일원화는 부적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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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시점에서 의료일원화는 부적절”
  • 승인 2005.04.22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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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태 복지부장관 국회 답변

정부는 현재 시점에서 의료일원화를 추진할 계획이 없음을 분명히 밝혔다.
지난 18일 국회 보건복지상임위 업무보고에 출석한 김근태 보건복지부장관은 한의사의 의료기기 불법 사용실태를 거론한 정형근 의원(한나라당. 부산 북·강서갑)의 질의에 이같이 답변했다.
아울러 김 장관은 “사상의학에는 미래의 의학인 고객맞춤의학의 개념이 내재돼 있다”면서 “국민 입장에서는 양방과 한방, 두 가지 의료서비스에 대한 욕구가 동시에 있다”는 입장도 나타냈다.
김 장관의 답변은 ‘정부가 나서 일원화를 추진하라’ 한 양의계의 제안을 거부한 것으로 해석돼 주목된다.
그러나 CT 등 의료장비의 사용에 대해서는 별다른 언급이 없어 아쉬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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