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강성종 의원(열린우리당·경기 의정부 을·사진)은 한국적 침구법의 현대화·과학화를 통한 한국 한의학의 세계화를 고민하고 토론하는 ‘한국 한의학의 세계화 방안을 위한 정책세미나’를 7월 5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한국한의학연구원이 후원하는 이번 정책세미나에서는 △한방정책 발전방향(유영학 보건복지부 한방정책관) △사상의학의 현재와 미래(고병희 경희대 한의대 교수) △한국침구학의 현재와 미래(이재동 경희대 한의대 교수) △체질약물을 통한 맞춤의학(김종덕 서울 사당한의원장) 등의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또 손인철 원광대 한의대 교수와 김동희 대전대 한의대 교수가 이날 토론자로 참석한다.
한편 사상체질의학회는 이날 오전 10시~오후 5시 국회의원회관 로비에서 사상체질·자율신경·체지방검사와 운동·식이요법 등 한방무료진료를 실시한다.
문의 02)784-2189
강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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