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보심의회, 한의계 최선미 위원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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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보심의회, 한의계 최선미 위원 위촉
  • 승인 2005.08.20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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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기 위원 임기만료 이후 두달여 간 난항을 겪어오던 제4기 자동차보험 진료수가분쟁심의회 위원이 19일 최종 구성됐다.
새 위원중 한의계는 한국한의학연구원의 최선미 책임연구원이 공익대표 위원으로 위촉이 확정됐다.
건교부와 자동차보험진료수가분쟁심의회는 지난 6월말로 제3기 자보수가 심의회 위원의 임기가 만료된 이후 한의계 위원 참여에 대한 의협 및 병협 등 의료계의 강력한 거부와 반발로 위원 구성이 한달넘게 표류하고 있었다.
건교부는 이와 관련 새 임기의 위원구성을 위해 협상안을 마련하고 7월 중순께 의료계와의 면담, 8월초 한의계 면담 등을 거쳐 보험업계, 의료업계, 공익대표 등과 만나 지속적인 절충안 찾기에 나섰던 것으로 알려졌다.
위원구성과 관련해 건교부와 자보심의회측은 최근 비밀리에 위원 구성을 최종적으로 확정하고, 19일 오후 각계에 제4기 자보심의회 위원 위촉에 관한 통지 공문을 보냈다.
건교부는 새 위원이 구성됨에 따라 빠른 시일안에 공식 회의(심의회)를 열어 위촉장을 전달할 것으로 보인다.

새로 구성이 확정된 위원은 다음과 같다.
경만호 경만호정형외과의원장, 백경열 백정형외과의원장, 이석현 동국대병원 의료원장, 홍정룡 동부제일병원이사장, 최창락, 김정식 제천서울병원장, 안병재 대한손해보험협회 상무, 정효용 삼성화재보험 보상기획 상무, 김수련 현대해상보험 자동차보험 상무, 목진영 동부화재보험 자동차보상 상무, 이경재 LG화재보험 자동차보상 본부장, 최선미 한국한의학연구원 책임연구원, 김철환 경실련 상임집행위원회 부위원장, 최문갑 한국소비자보호원 분쟁조정2국장, 김경태 전국버스공제조합 상무이사.(이상 무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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