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명대 ‘RIS 사업단’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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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명대 ‘RIS 사업단’ 출범
  • 승인 2005.12.0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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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을 한방특화 도시로”

세명대학교(총장 염재선)는 1일 대학내 한의학관에서 산업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평가원(ITEP), 제천시 관련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혁신특성화(RIS) 사업단’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했다.

지난 6월 산자부와 ITEP로부터 2005 지역혁신특성화사업 ‘제천한방산업 육성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세명대는 제천시를 지원기관으로, 충북전략산업기획단을 협력기관으로 향후 3년 간 총 사업비 34억원을 지원받는다.

이에 따라 ‘RIS 사업단’은 △우수한약재 재배(GAP) △우수한약 제조(GMP) △우수한약 유통(GSP) 등 한약재의 재배, 제조(가공), 유통의 전 분야에 국제적인 기준을 도입해 제천 약초를 명품화(브랜드화)시키고, 제천산 우수 한약재로 기능성식품과 한방화장품을 개발해 상품화함으로써 제천의 한방산업을 활성화시킬 계획이다.

‘RIS 사업단’ 단장을 맡게 된 김정범 세명대 한의학연구소장은 “이번 사업은 세명대가 주관하며 (재)전통의약산업센터, 제천시농업기술센터, (주)제천시약초시장번영회, (주)태경식품, (주)사임당화장품이 참여하는 대형 지역발전 프로젝트로서 네트워킹, 인력양성, 기술개발, 마케팅, 기업지원(우수약초재배, 마케팅) 등 구체적인 사업을 수행해 제천이 한방특화도시로 나아가는 데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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