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한의학연구소(소장 최달영)는 6일 동대 한의학관 국제세미나실(경주)에서 관련 교수, 학생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방치료연구의 최신지견’이라는 주제로 제7회 국제학술 심포지움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움에서는 국제 논문 4편과 국내 논문 2편이 발표돼 동서의학 연구·개발에 대한 토론의 장이 조성됐다.
특히 중국 상해중의약대학 Guo Xin 교수의 ‘한약과 한의학을 이용한 기관지천식의 효과적인 치료’와 일본 토야마의약대학 화한약연구소 Masao Hattori 소장의 ‘복합한약처방의 장내변환을 통한 새로운 약리활성연구’, 동 대학 Ikuo Saiki 교수의 ‘십전대보탕을 이용한 암전이 치료연구’ 등 임상실험관련논문이 눈길을 끌었다.
양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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