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병길 총학생회장(한문학과 3년)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그 의미를 되새기는 하루도 되겠지만 그보다 장애인도 우리와 같이 숨쉬며 호흡하는 이웃이라는 것을 느끼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오늘 만남이 서로에게 행복을 가르쳐 준 좋은 계기가 되었고, 사회적응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에 앞서 대구한의대 교양과정부(부장 장호경)는 4월 20일 경산캠퍼스 학술정보관 세미나실에서 홍종흠 대구문화예술회관장을 초청, 재학생 300여명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과 대구의 희망’에 대해 특강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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