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일산 병원+한방병원(의무원장 이석현)은 30일 동원에서 ‘의과학연구소·전임상실험실(소장 이애영·동국대 의대 피부과학교실)’개소식 및 ‘제1회 일산 의과학 심포지엄’을 연다.
병원측은 “의료분야의 국제 경쟁력 및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연구활동과 생명과학의 임상적 적용·산업화를 도모하고자 의과학연구소와 그 산하 조직으로 전임상실험실을 설립했다”면서 “이를 통해 한·양방 연구의 발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의과학연구소는 공동기기실을 중심으로 유전자분석실 세균배양실 화학분석실 병리표본검사실 세포배양실 등 5개의 독립된 연구실과 2개의 임상시험실·모니터실을, 전임상실험실은 사육실·2개의 실험실·2개의 수술실·무균실·동물검역실·격리실 등이 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초기 임상실험 기술(장인진·서울대 의대 약리학교실) ▲연구자의 책임과 역할(배균섭·울산대 의대 임상약리학 교실) 등이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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