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 뉴스 클리핑] 커피, 알코올과 관련된 간질환을 감소시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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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칼 뉴스 클리핑] 커피, 알코올과 관련된 간질환을 감소시켜
  • 승인 2006.06.16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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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새로운 연구 결과에 따르면 커피는 과도한 음주의 결과로서 발생하는 간경변증의 발생으로부터 보호하도록 도울 수 있는 것 같다고 한다.
미국 캘리포니아 오클랜드의 카이저 퍼마넨테 의료센터 클라츠키 박사팀은 하루에 커피 한 잔을 마실 때마다 연구 참가자들에서 간경변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22% 줄어드는 것을 발견했다고.
간 효소치는 알코올을 많이 섭취할수록 더 높았는데, 이는 간질환 혹은 간 손상을 가리키는 것이다. 그러나 알코올과 커피를 모두 마신 사람들은 커피를 마시지 않은 음주자들에 비해 간 효소치가 더 낮았다.

연구팀은 “차를 마시는 것은 간경변증 발생 위험 감소와 관련이 없었다. 이는 카페인이 커피와 간경변증 위험 감소 사이의 관련성을 설명하지는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이런 결과는 커피에 포함된 한 성분이 간경변증, 특히 알코올성 간경변증을 예방한다는 가설을 지지한다. 그러나 그 성분이 무엇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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