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삶의 고비마다 함께한 책…내 안의 나를 바라보는 기제” “삶의 고비마다 함께한 책…내 안의 나를 바라보는 기제”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책, 사람을 잇다’에서 이번에 만나본 한의계 다독가는 김영선 대한여한의사회 회장이다.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에서 25년째 태창한의원을 운영하고 있는 원장이기도 한 그는 “환자를 통해 인생의 길을 먼저 가볼 수 있어서 좋다”며 “환자와 함께 나이 들어가는 중”이라고 말했다. 그의 독서생활은 초등학교 4학년 시절 시골로 전학을 가면서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아버지의 출판사업이 거듭 실패하면서 친가로 낙향하게 되었는데, 당시 친가 골방에는 전집류부터 세계 각 나라를 소개한 사진이 많이 담긴 책들이 많이 있었다고 책, 사람을 잇다 | 박숙현 기자 | 2020-07-23 06:51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