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대북지원사업 9년을 맞는 (사)어린이의약품지원본부(이사장 유기덕)는 20일 오후 7시 서울 중구 문화일보홀에서 시와 노래가 함께하는 모임 나팔꽃 동인 백창우, 가수 김원중 등과 함께하는 ‘북녘에 희망을 어린이에게 생명을’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 부대행사로 북녘 의료사진전도 연다.
1부는 2006년 대북사업 영상활동보고 등 지난 1년간 지원본부 사업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2부 음악회는 시와 노래공연으로 백창우·김원중·김가영·이수진·권성은 등이 출연한다.
지원본부는 한 해 동안 후원해 준 회원들과 함께하는 이번 음악회를 통해 북녘 상황을 자세히 알리고, 회원을 비롯한 시민들에게도 대북지원의 필요성을 알릴 계획이다.
후원 회원은 무료입장이고, 비회원 등 일반인은 입장료가 3만원이다. 문의 02)744-9756
민족의학신문 강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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