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식이 있는 민원공간 제공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 20일 1층 현관에서 김창엽 심평원장·김진현 노조위원장을 비롯해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가 함께 고객서비스 향상에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고객쉼터’ 개소식을 가졌다.

‘고객쉼터’는 기존의 1층 현관(약 300㎡)을 리모델링 해 방문 고객들이 물소리와 숲의 푸르름과 맑은 공기를 마시며 잠시 지친 몸을 쉬어갈 수 있는 휴식 공간이다.

고객이 방문하면 쉽게 접할 수 있는 안내데스크, 항상 물이 흐르는 벽천, 로비 곳곳에는 숲에 들어온 듯한 느낌을 주는 실내조경, 대형TV, 인터넷이 연결된 PC, 전화기, 혈압측정기 등이 비치돼 있어 고객들의 휴식과 민원업무를 동시에 볼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민족의학신문 강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