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년 한의원 당 평균보험수익 1억 97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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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년 한의원 당 평균보험수익 1억 970만원
  • 승인 2007.12.21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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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건보공단, 2006건강보험통계연보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발간한 ‘2006건강보험통계연보’에 따르면 2006년도 한의원 1곳당 연간 평균진료비수익은 1억 970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도인 2005년보다 695만원이 증가한 수치다.
양방의원은 1곳당 2억 8647만원으로 전년보다 2290만원 증가했으며, 치과의원은 7871만원으로 전년보다 26만원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2006년 총요양급여비용에 대한 구성비율을 보면 총 요양급여비용 28조 5580억원 중 한의원은 1조 1296억원(3.96%), 한방병원은 853억원(0.30%)으로 한방은 전체 약 4.25%의 점유율을 차지했다.
또 요양기관은 한방병원 145개소와 한의원 1만297개소로 전년도보다 한방병원은 4곳이 감소했고 한의원은 536곳이 증가했다.

한방기관의 의료장비는 한방병원이 3246대, 한의원이 4만3603대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한방 56개 처방 투약일수는 오적산이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소청룡탕·구미강활탕·삼소음·향사평위산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한의사 수는 1만3523명으로 전년 比 715명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민족의학신문 강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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