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이전 20건 계약, 1백억원 투자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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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이전 20건 계약, 1백억원 투자유치
  • 승인 2008.01.18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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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흥원, 바이오분야 기술사업화지원사업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용흥)이 바이오 보건산업분야의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을 주도하며 기술사업화 추진을 위한 전문기관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기술이전과 금융지원을 통한 기술사업화 지원 사업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진흥원은 2002년 ‘보건산업기술이전사업’에 착수한 후 매년 지속적으로 기술이전 성사건수를 증가시켜 2007년도에는 20건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중 2건은 덴마크와 인도네시아로 물질이전 계약(MTA, Material Transfer Agreement)이 체결되기도 했다.

투자유치지원사업 부문에서도 자금유치를 희망하는 유망 벤처기업들에게 성공적으로 투자를 끌어들여 6개 벤처기업에 대해 100억 규모의 투자를 달성했다.
향후에는 해외 다국적 투자기관과 국내 투자기관 간 통합 네트워크를 구축해 국내외 투자자금이 국내기업에 원활히 유입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진흥원은 ‘BIO KOREA’, ‘KHIDI 바이오 비즈니스 포럼’ 등의 행사를 매년 개최해 기술사업화 시장의 성장과 활성화에 기여했으며 향후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을 보다 활발히 추진하기 위해 ‘08년 초 기존 벤처·기술사업화팀을 기술사업화센터로 격상시킨 바 있다.

유화춘 기술사업화센터장은 “2007년도 진흥원의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연계된 기술교류 지원 사업을 통한 기술거래시장 활성화가 특징이었다”며 “올해는 진흥원의 국내외 협력네트워크를 활용해 ‘해외기술수출입지원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기술사업화 추진협의체’를 구성·운영해 기술이전 및 투자유치 활성화 기반구축을 위한 커뮤니티를 만들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민족의학신문 음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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