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강화 위한 지적 노하우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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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강화 위한 지적 노하우 마련”
  • 승인 2009.02.27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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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원색 한약재감별도감 발간

식품의약품안전청은 부정·불량 한약재의 유통 근절은 물론 기원이 정확한 한약재의 감별을 위해 ‘원색 한약재감별도감’을 발간했다.
우리나라의 한약재 관리 강화를 위한 기초적 지식 노하우 마련을 목표로 발간된 원색도감은 한의약 공정서의 식물성 423종, 광물성 34종 동물성 54종 등 511종이 수재돼 있다.

각 한약재는 공정서에 수재된 정품과 위품의 기원·성상·특징 및 사진과 이를 감별할 수 있는 특징이 제시돼 있다. 또한 한약재의 감별에 필요한 내부형태에서는 식물성 한약재의 횡단면을, 광물성 한약재는 편광현미경적 특징을, 동물성 한약재는 가루 자체에 대한 현미경적 특징을 중점으로 수록해 감별의 정확성을 높였다.

식약청 관계자는 “이번 원색 한약재감별도감 발간으로 한약재에 대한 올바른 지식 전달은 물론, 누구나 쉽게 한약재를 감별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됨으로써 유통 한약재의 품질에 대한 신뢰성 확보에도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 식약청 생약기준과(02-380-1730)

민족의학신문 이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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