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08년 건강보험심사통계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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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08년 건강보험심사통계지표
  • 승인 2009.02.27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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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원당 진료비 1억 764만원
전년比 0.7%↑… 입원은 중풍후유증, 외래는 요통 多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발간한 ‘2008 년 건강보험심사통계지표’에 따르면 총 요양급여비용은 25조 4756억원으로 전년도보다 9.0% 증가했다.
총 요양급여비용에 대한 구성비율을 보면, 의료기관의 경우 의원 8조 2469억원(23.5%), 종합전문요양기관 5조 3289억원(15.2%), 종합병원 5조 3242억원(15.2%), 병원 3조 9165억원(11.2%), 한의원 1조 2594억원(3.6%), 치과의원 1조 787억원(3.1%), 보건기관 등 1549억원(0.4%), 한방병원 1025억원(0.3%), 치과병원 636억원(0.2%) 순으로 차지했다.

한방기관의 보험자부담률은 한방병원이 전년도보다 2.69%p감소한 68.31%, 한의원은 2.02%p 감소한 74.38%로 나타났다.
한의원당 진료비는 1억 764만원으로 전년도 동기比(1억 695만원) 0.65%인 69만원이 증가했고, 의원은 3억 498만원으로 전년도보다(2억 9477만원) 3.47%인 1021만원이 증가했으며, 치과의원은 7693만원으로 전년도보다(7710만원) 0.22%인 17만원 감소했다.

총 요양기관수는 7만8461개소로 지난해보다 1658곳 증가했으며 이중 한방병원은 전년보다 4곳 늘어난 146개소, 한의원은 전년도보다 475곳이 증가한 1만1334개소로 집계됐다. 의료인력은 전체 16만5592명으로 의사 7만5714명, 치과의사 1만9751명, 한의사 1만4818명으로 나타났다.
질병소분류별 다발생 순위별 한방기관 요양급여실적은 입원의 경우 청구건수를 기준으로 중풍후유증>요통>졸중풍 등의 순이었고, 외래의 경우 요통>견비통>염좌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민족의학신문 강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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