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전문상담사 22명 추가배치
신종플루 관련 급여관련 전화문의 늘어
심평원, 전문상담사 22명 추가배치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심평원)은 최근 신종플루 관련 문의전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어 국민의 전화상담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전문상담사 22명을 추가배치했다.
신종플루 관련 문의전화는 1일 500~600회 정도이며 상담유형에는 △신종플루 검사 후 비급여 적용에 대한 문의(211건) △타미플루 약제 인정기준 문의(158건) △타미플루 처방·조세시 청구방법 문의(99건) △신종플루 확진·미확진 시 상병코드 문의(22건) △신종플루로 인한 격리실 입원시 보험급여 문의(8) 등으로 나타났다. 고객지원실 김남수 실장은 “기온이 내려감에 따라 고객센터로 문의하는 전화는 더욱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고객센터(1644-2000)는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신종플루에 대한 국민들의 궁금증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기 위해 전국 239개 보건소에 안내문을 발송해 고객센터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공지해줄 것을 협조요청했다.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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