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MSTA, 의료봉사 100회 기념 사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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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MSTA, 의료봉사 100회 기념 사진전
  • 승인 2011.01.01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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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주

신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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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3일까지 가나아트스페이스에서 개최

2009년 11월 21일부터 29일까지 필리핀 안티폴로와 따귁에서 실시한 제94차 해외한방의료봉사에서 류도균 이사(신비한의원장·왼쪽 첫번째)가 현지 아기를 진료하고 있다. 사진제공 : KOMSTA

해외한방의료봉사 100회를 기념하는 사진전이 1월 3일까지 서울 종로 가나아트스페이스에서 열린다.

해외한방의료봉사단(KOMSTA, 단장 강동철)은 1993년 네팔의료봉사를 시작으로 지난해 8월 몽골의료봉사까지 총 100회의 의료봉사를 마친바 있으며, 이번 전시회는 그동안의 여정을 담고 있다.

지난달 12월 23일 열린 단원 오픈식에서 강동철 단장은 “세계 27개국 의료봉사가 100회에 이르렀다는 것은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노력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라며 “마음과 몸 어느 한 곳 아낌없이 모두를 나누었던 순간, 그 감동의 순간을 함께 공유하고 싶다”고 전시회 개최 의의를 밝혔다.

또 이번 전시회에 사진작가로 참여한 최광호 작가는 “그동안 콤스타와 동행하며 더불어 산다는 마음과 나눔의 의미를 배울 수 있었다”며 “콤스타와 함께했던 감동을 이번 사진전을 통해 더 많은 이들과 나누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오픈식에서는 김정곤 한의협 회장, 정하균 미래희망연대 의원, 김용호 복지부 한의약정책관, 임일규 고문이 축사를 전했다.

임 고문은 KOMSTA의 시발점인 네팔에 기념비를 세우자는 의견을 제시하고, KOMSTA가 봉사와 동시에 한의약을 세계에 알리는데 계속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이외에도 류은경 여한의사회장, 김영권 서울시회 회장, 강대인 약침학회장, 조병하 KOMSTA 후원회장, 김봉기 고문 등 많은 인사들이 참석해 KOMSTA의 발전을 기원했다.  

신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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