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한의사회(회장 김영권)는 지난 3일 오후 2시부터 서울 마포구 공덕역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 주최로 열린 ‘2011년 건강생활 실천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의료봉사는 시민에게 좀 더 다가가고자 하는 능동적 의료서비스의 일환으로 서울특별시한의사회 Hi-허준의료봉사단원 2명으로 구성된 의료진이 지역주민 100여명에게 맞춤 한방건강상담 및 금연침 시술 등을 펼쳤다.
서울특별시한의사회 Hi-허준의료봉사단 김영권 회장(단장)은 “추운 날씨에도 많은 주민들이 관심을 보이고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한방의료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1년 건강생활 실천 캠페인’은 5호선과 6호선이 만나는 공덕역 내에서 10개월간 진행되며 일정은 3월 24일, 4월 7일 21일, 5월 19일, 6월 9일 23일, 7월 7일 21일, 8월 4일 18일, 9월 8일 22일, 10월 6일 20일, 11월 3일 24일로 방문시 각종 건강지수 체크 및 한방건강상담을 받을 수 있다.
신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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