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엑스포 자문위원회 구성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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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엑스포 자문위원회 구성 완료
  • 승인 2012.04.23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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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정 기자

이예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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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분과 36명 위촉, 26일 첫 회의 개최

2013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2013. 9. 6〜10. 20) 성공 개최의 방향타 역할을 할 자문위원회 구성이 완료됐다.
산청엑스포 조직위원회(위원장 김두관 지사)는 23일, “기획․홍보, 전시․연출, 학술․유치 등 총 3개 분과 36명으로 자문위원회 구성을 완료하고, 26일 산청사무소에서 첫 회의를 연다”고 밝혔다.

엑스포 전반의 구성과 방향을 가늠해 주는 역할을 하게 될 기획․홍보분과는 동의보감기념사업단 김승언 연구원을 비롯해 한의학, 문화․예술, 이벤트, 언론․정보, 축제 등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됐다.
엑스포의 볼거리․체험거리 등을 자문할 전시․연출분과는 금산엑스포 황준호 연출총감독을 포함해 건축․설계, 마케팅, 관광․경영, 영상․콘텐츠분야 교수 및 전문가 12명이 참여한다.
또한, 학술․유치분과는 학술의 특성과 관광객 유치의 방향을 조언해 줄 한의학과 의료관광, 무역․행정학 전문가 12명이 참여한다.

특히 자문위원 중 유일한 외국인인 제임스 플라워 국제동아시아전통의학회(IASTAM) 사무총장(원광대 한의학 박사)은 학술 및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적합한 인물로 추천된 인물이다.
자문위원들은 26일 오후 2시 엑스포 조직위원회 산청 회의실에서 조직위원장으로부터 위촉장을 수여받고, 엑스포 행사 전반에 대해 설명을 들은 뒤, △사업계획에 대한 기술적 자문 및 검정 △행사 운영방향 △국내외 학술행사 유치 및 개최 협조 등에 대해 분과별 토론을 한다.
한편, 이들 자문위원의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013년 10월 31일까지다.

이예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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