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학(연), ‘행복한 KIOM 만들기’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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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연), ‘행복한 KIOM 만들기’ 시동
  • 승인 2012.05.10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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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정 기자

이예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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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연구원 직원 대상 한방진료실 개소

한국한의학연구원(원장 최승훈)이 ‘행복한 KIOM 만들기’ 프로젝트의 시동을 걸었다.

한의학(연)은 5월 7일 오후 연구원 구성원들의 간단한 한방진료를 위한 원내 한방진료실 개소식을 가졌다. 진료는 최승훈 원장을 포함해서 원내 한의사들이 교대로 봉사하게 된다.

한방진료실 개소는 최승훈 원장이 지향하는 ‘행복한 KIOM 만들기’의 일환으로, 최근 기업 및 공공기관들이 활발히 벌이고 있는 ‘GWP(Great Work Place, 일하기 좋은 일터) 만들기’와 같은 개념이다.

이밖에도 한의학(연)은 ‘Cheer-up Day(생일자 축하 모임)’ ‘심리상담 프로그램’ ‘베이비 샤워(Baby shower)’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계획하고 있다.
‘Cheer-up Day’는 지난 해 11월부터 매월 초 실시하는 행사로 원내 같은 달 생일자들을 한 자리에 모아 대화의 시간과 함께 생일을 축하해주는 자리다.

‘심리상담 프로그램’은 전문가의 심리상담을 통해 직무스트레스를 완화시켜 업무집중도 및 성과를 향상시키고 즐거운 직장생활을 만들어 GWP를 구현하고자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4일 목원대 김병윤 교수의 심리테라피 특강을 시작으로, 올 12월까지 개인상담·치유, 집단상담·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베이비 샤워’는 임신을 축하하기 위한 행사로 출산을 앞둔 여직원들에게 아기용품을 선물하는 행사로 올 하반기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최승훈 원장은 “직원이 행복해야 업무능률도 극대화될 것”이라며, “이와 같이 ‘행복한 KIOM 만들기’를 통해 즐거운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구성원들의 업무 능률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예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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