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약보험 어떻게 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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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약보험 어떻게 할 것인가
  • 승인 2012.11.15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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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주 기자

신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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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약열린포럼, 19일 임총분석과 향후 과제 제시

“한약사와 한조시 약사가 포함된 첩약보험 시범사업은 참여하지 않겠다”는 지난 11일 대한한의사협회 임총 결과가 남긴 과제를 어떻게 풀어갈지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의학미래포럼, 한의약열린포럼, 한의약정책연구회는 오는 19일 오후 7시 30분 서울역 대우재단빌딩 7층 세미나1실에서 ‘한의약보험,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임총 의결내용 분석과 향후 과제를 중심으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 주최측은 “한의약건강보험 보장성 확대는 한의계의 주요 정책아젠다로서 지불제도 및 한약(첩약)보험의 이해관계, 한약제제의 분업문제, 천연물신약 양방 등재 등 복잡한 이슈가 얽혀있다”며, “이에 한의계 주요 정책 토론 그룹인 3개 단체가 협력해 지난 임총 의결의 배경과 평가, 향후 추진과제와 전망에 대해 토론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날 발제는 한의약열린포럼 박재현 정책위원장이 ‘보험관련 임총 주요 의결 분석 및 향후 과제들’에 대해 발표하며, 패널토론에는 △부산대 한의전 임병묵 교수(한의약 보장성 연구현황과 지불제도 관련 논평) △한의학미래포럼 장욱승 간사(한약보험 및 전반적 논평) △경희대 한의대 이의주 교수 등이 참석한다. 이외에도 자유토론이 마련돼 있으며, 이날 토론회에는 각 포럼, 연구회 임원, 평회원, 그리고 일반 한의사 및 한의대상 모두 참석 가능하다.

이날 토론회는 페이스북 한의사당에서 인터넷으로 생방송 될 예정이다. 

신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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