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엑스포조직위는 그동안 오는 9월 6일 개최되는 엑스포를 앞두고 한의계의 적극적인 동참을 이끌어내기 위해 각종 한의계 행사에 참석해 산청엑스포의 개최 취지를 알려왔다. 이와 관련해 지난 3월 초 경남한의사회와 입장권 2억원 구매 약정식을 가졌고, 3월 말 서울시한의사회의 동의보감촌 팸투어 및 지원약속 등을 했다.
최구식 집행위원장은 “엑스포의 성공과 실패를 가르는 결정적인 요소가 새로 출범하는 한의사협회 집행부의 엑스포에 대한 태도라는 판단 하에 총력을 기울였다”며 “중앙회장만 아니라 시도지부도 새 집행부로 바뀌었는데 이제 전국 한의사 업계가 우리 엑스포의 중요성을 주목하게 된 것 같다”고 밝혔다.
김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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