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장관 표창 받아
보건복지부(장관 진영)는 5일 ‘100세 건강, 시작은 혈압 관리부터’를 주제로 서울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제41회 보건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보건의료 증진을 위한 유공자 표창에서 한의계에서는 박인수 전 경상북도한의사회장과 박상원 부산광역시한의사회 부회장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밖에 ▲강영우 강영우한의원장(대구시장 표창) ▲김용진 대전시한의사회 수석부회장(대전시장 표창) ▲이주봉 충청북도한의사회 총무이사(충북지사 표창) ▲손광락 손광락한의원장(경북지사 표창) ▲이동원 영덕한의원장(경북지사 표창) ▲좌윤택 제주도한의사회 보험부회장(제주지사 표창) 등이 각각 광역 단체장 표창을 받았다.
박상원 부산지부 부회장은 “저보다 봉사활동을 훨씬 많이 하신 분도 많기에 제가 봉사활동을 많이 했다고 말하기는 부끄럽다”라며 “다만 협회 부회장으로 재임하면서 협회가 실시하는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을 뿐”이라고 전했다.
보건복지부는 보건의 날 부대행사로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발표, 보건학 종합학술대회, 건강증진포럼, 건강걷기대회 등을 마련했다.
김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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