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국제교류재단의 후원으로 지난 24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2013 한․중앙아시아 보건의료 협력컨퍼런스’에 참석했던 중앙아시아 5개국(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즈스탄, 타지키스탄, 몽골) 주요 인사 20여명이 26일 대구한의대 부속대구한방병원을 찾았다.
방문단은 부속대구한방병원에서 암 및 중풍 환자 질환센터 등 한방의료시설들을 시찰하고 미소안면침, 한방탈모 프로그램 등을 직접 체험한 후 다자간 학술교류 및 산학협력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특히, 이들은 백두대간 그린마인 비즈니스 구축사업 등 대구한의대가 대구․경북지역과 연계하여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과 관련 제품들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이며 한방․보건․복지분야에 특화된 대구한의대와 중앙아시아 간 긴밀한 교류협력 의사를 강하게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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