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시 합격확인서 및 성적증명서를 이제 인터넷만 접속하면 받아볼 수 있게 됐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은 최근 국가시험 관련 제증명서 발급방식을 현행 오프라인에서 온라인 방식으로 전환해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를 받으려면, 국시원 홈페이지(www.kuksiwon.or.kr) 우측상단에 있는 ‘증명발급센터’에 접속, 회원가입 후 원하는 증명서를 선택해 자신의 컴퓨터로 출력받으면 된다. 발급수수료는 1통당 1천5백원이다. 현재의 직접방문 및 민원우편 발급방식은 그대로 유지된다.

한편 국시원은 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제증명서 위·변조 문제에 대비해 복사방지 시스템과 원본대조 확인기능을 구축했다.

오진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