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방스포츠학회 정기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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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방스포츠학회 정기총회
  • 승인 2004.03.19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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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20주년 맞아 재도약 원년 선언

대한한방스포츠학회(회장 오재근)가 지난 16일 국립의료원에서 정기총회<사진>를 열고 신년 예산안 및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오재근 회장은 “금년은 학회 창립 20주년과 팀닥터프로그램 시행 1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라면서 “재도약의 원년으로 삼아 학회 활성화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 회장은 “학회 회원이 500여명에 이를 만큼 양적으로 성장했다”면서 “이제는 확보된 회원의 교육과정 및 지원 등 내실화에 사업의 초점을 맞추겠다”고 밝혔다.
학회는 실질적으로 선수팀과 연계될 수 있도록 운동선수위주의 임상내용을 강화하고 관련 세미나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대한스포츠한의학회는 창립20주년 기념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준비위원회를 구성, 10월경 창립식 및 학술대회와 마라톤대회 개최 등의 행사내용을 논의키로 했다.
새 회계연도 예산은 작년보다 1천만원 늘어난 8천8백만원으로 확정됐다.

한편 이날 2004년 팀닥터프로그램 첫 번째 강의가 열렸다. 이번 팀닥터프로그램은 기존에 분리됐던 기초·심화과정을 통합, 기초과정만 수료해도 인정패를 수여했던 관행에서 벗어나 기초·심화과정을 모두 교육받은 회원에게 인정패가 수여된다.

오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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