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샘터] 네가 할 일을 다했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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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샘터] 네가 할 일을 다했느냐
  • 승인 2004.04.02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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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거운 돌을 옮기려는 소년이 있었습니다.
그는 비지땀을 흘리며 돌을 들어보았지만 꿈쩍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도저히 옮길 수 없다고 포기했습니다.
아버지가 물었습니다.
“네가 할 일을 다했느냐.”
“그럼요 다 했고 말구요.”
“정말 다했다고 생각하느냐.”
“………”
아버지가 소매를 걷어붙이며 말했습니다.
“너는 나한테 도움을 청하지 않았지 않느냐.”

<사이언스 타임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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