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체열의학회 정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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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체열의학회 정총
  • 승인 2004.04.02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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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내실화, 연수교육 활성화키로

대한한방체열의학회는 지난달 27일 서울 꽃마을한방병원에서 정기총회 및 학술대회를 열고 강명자 현 회장 및 이사진의 2년간 재임을 결의했다.

강명자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체열의학회는 한열병증 개념의 객관화와 진단의 표준화를 입증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고 성과를 이루었다”면서 “다양한 연구방법 개발로 한방체열진단의 임상활용 범위를 확대하기 위한 학회원들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학회측은 신년 학회운영계획으로 학술진흥재단의 학술지 등재를 위해 논문을 내실화하고, 타 학회와의 공동학술대회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연수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연구를 활성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체열의학 최신 연구 동향’을 주제로 열린 이날 학술대회에서 조정훈 경희대 한의대 교수는 주제발표를 통해 2003년 이후 Pub-med에 보고된 다양한 체열의학과 관련된 연구를 소개하고, 향후 한의학에서 체열진단법을 이용해 연구해야할 방법 및 분야 등을 제시했다.

일반발표에서는 ▲체열진단을 위한 적정 외부환경 적응시간 검토(박대순 외·경희대 한방부인과) ▲향기요법에서 茴香의 국소 온열 효과에 대한 증례보고(선용재 외·서울 동서한방병원) 등이 발표됐다.

오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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