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需司 한방진료실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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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需司 한방진료실 개원
  • 승인 2003.03.17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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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한의사회, 기기·소모품 지원

사진설명-이정중 부산시한의사회장(左에서 네번째)이 한방진료실 개원식에서 김기성 군수사령관(左에서 세번째)과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부산시한의사회(회장 이정중)는 최근 최신시설로 재단장한 육군 제1266부대(군수사령부) 내 한방진료실 개원식에 참석, 한방의료기기와 소모품 등을 지원했다.

이 날 김기성 육군 군수사령관은 “장병들의 한방에 대한 신뢰도가 높고, 무릎·허리 등의 통증을 호소하는 병사가 많아 한방진료실을 확대했다”면서 “군진한의학의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정중 부산시한의사회장은 “군진의료에서 절대 다수를 차지하는 근골격계 질환에 대해 한방재활의학이 효과적이어서 군 전투력 향상에 크게 기여해왔다”고 지적하고 한방군의관의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부산시 한의사회는 엑스제 등 간단한 한약을 추가로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김 군수사령관은 부산시한의사회에 축구·테니스·골프 등 스포츠교류 등을 통해 친목을 도모할 것을 제안했다.

오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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