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학연구원, 27일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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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연구원, 27일 간담회 개최
  • 승인 2004.07.23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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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임상 의료기기 발전 방안’ 모색

한국한의학연구원(원장 이형주)은 27일 오후 2시 연구원에서 업체와 한의계 전문가를 초청, ‘한방 임상 사용 의료기기의 발전 방안’을 주제로 간담회를 연다.

식품의약품안전청,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 후원하는 이 간담회는 한의학 임상에서 사용하는 의료기기의 제도적인 개선 방안을 놓고 관련업체와 학계가 의견을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한의학연구원은 식약청으로부터 의료기기 제도 개선방안에 관한 연구과제를 받아 수행중이며, 간담회의 내용은 연구에 반영된다.

의료기기의 품질향상을 위한 제도적 개선방안을 주제로 열리는 1부 순서에는 ▲한방 임상사용 의료기기 시장의 분석(최선미·한국한의학연구원) ▲한방 임상사용 의료기기 발전을 위한 활성화 전략(이우철·서울보건대학 의료공학과) ▲한방 임상사용 의료기기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송범용·우석대 한의대) 등이 발표된다.

이어 의료기기 산업 발전을 위한 중소기업 지원방안 주제의 2부 순서에는 ▲의료기기 산업 정책 방향(허영·전기연구원 전자의료기기 연구센터장) ▲한방의료기 업체의 현황과 정부출연 연구기관에 바라는 것(명현성·메리디안) ▲의료기기 산업발전을 위한 산학연 협동 방안(임재중·한별메디텍 사장, 전북대 전자정보공학부 교수) ▲한방의료기기 개발 기반 조성을 위한 “임상 및 공동실험 지원센터”의 제안(강희정·대요메디 대표) 등이 발표되고, 패널토론에는 발표자를 포함해, 선우항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한방상근심사위원과 장인수 대한한의사협회 보험위원이 참가한다.

오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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