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진기처럼 내부 청렴 반부패 의견 귀담아 듣자는 의미…반부패 메시지 전달 등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건강증진개발원이 현장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청렴 및 반부패를 위한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현장)은 반부패 청렴활동의 자율실천 분위기 조성과 청렴을 생활화하기 위한 ‘청렴 청진기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몸 안의 소리를 정확하게 전달하여 정상적인 상태인지 측정하고 올바른 진단을 내리기 위하여 사용되는 청진기에서 착안한 것으로, ‘직원들의 청렴 반부패에 대한 소리를 귀담아 듣고 올바른 진단을 내린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캠페인은 크게 4개의 주제로 추진되는데, ①청렴 및 반부패 관련 현장의 소리를 귀기울여 듣고 ②내부 외부의 청렴도를 정확하게 측정한 뒤 ③ 측정결과를 바탕으로 청렴인식을 진단하고 ④마지막으로 청렴 및 반부패 메시지를 전달하는 체계로 운영된다.
특히 청진기처럼 임직원들의 청렴 및 반부패 실천에 대한 현장의 소리를 귀 기울여 듣는 소통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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