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제천시가 올해 바이오헬스케어산업 특별전에서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홍보에 나섰다.

충청북도와 제천시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3 바이오헬스케어산업 특별전’에 참가해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등 홍보관을 운영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한국바이오특화센터협의회가 주최,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 행사로, 글로컬 한방천연물기업 수출역량 및 마케팅 강화를 위해 개최됐다. 50여개 지역 바이오기업과 지원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충북에서는 유일하게 (재)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이 참가했다.

홍보 부스에서는 지역 내 우수 한방제품을 전시하고 보유하고 있는 인프라를 홍보했다. 또한 ‘2023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및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와 관련한 홍보물을 전시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타 박람회 참가해 제천 한방기업을 홍보하고 지역 내 한방천연물 산업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며 “특히 국제행사 승인 중인 2025제천엑스포를 홍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현재 정책성 등급조사가 진행 중으로, 오는 7월 중 기재부 국제행사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개최가 최종 결정될 전망이다.

박숙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