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마히돌대 전통의학 전문가, 부산대 한의전 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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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마히돌대 전통의학 전문가, 부산대 한의전 견학
  • 승인 2023.06.21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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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숙현 기자

박숙현 기자

sh8789@mjmedi.com


지난 5월 이어 두 번째 방문…한국-태국 전통의학 교류 협력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태국 마히돌 대학의 전통의학 전문가들이 부산대한의전을 방문해 한국과 태국 양국의 전통의학 교류를 위해 힘쓰기로 했다.

부산대한의전은 태국 마히돌 대학(Mahidol University) 시리랏병원(Siriraj Hospital)의 태국응용전통의학센터(Center of Applied Thai Traditional Medicine) 소속 전통의학 전문가와 원광한의대 강연석 교수가 한국의 국립 전통의학 교육기관의 교육 및 진료, 연구 시설을 견학하기 위해 부산대학교 한의학전문대학원(원장 신병철)과 부산대학교 한방병원(원장 이인)을 방문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지난 5월 24일 Pravit Akarasereenont(프라빗 아카라세리농; 시리랏병원 태국응용전통의학센터장), Suphawadee Tangchitcharean(수파와디 탕칫차레안; 태국응용전통의학 교수), Thanaphak Chaowpeerapong(타나팍 차오우피라퐁; 태국응용전통의학센터 대학원 부주임), 태국응용전통의학센터 대외협력소통위원회 위원인 Sukree Kade(수크리 카데), Ketmanee Jongiamdee(케트마니 종지암디), Manmas Vannabhum(만마스 반나붐) 등 6인의 전통의학 전문가들이 부산대학교 한의학전문대학원과 부산대학교 한방병원을 방문한 바 있다.

당시 이들은 마히돌 대학의 태국응용전통의학센터를 소개하고, 기존 태국전통의학과 태국응용전통의학의 차이점, 태국 전통의학 관련 교육과 면허 제도 등에 대해서 설명했다.

이어 이번에 부산대한의전을 방문한 태국 방문단은 부산대학교 한방병원의 진료 시설, 국립한의약임상연구센터의 임상연구시설, 한약표준조제센터의 한약조제시설 등을 둘러보다.

그러면서 양측은 양국의 대표적인 국립교육기관이라는 공통점 아래 국립전통의학 교육기관으로서 한-태국 전통의학의 상호 발전을 위해 학술, 연구 등에 대한 상호 교류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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