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 예방 교육 및 한방 건강 강좌 등 제공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담양군이 주민들의 갱년기 건강관리 지식을 향상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남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3일부터 갱년기에 관심 있는 40~60대 주민을 대상으로 ‘아름다운 시절 중년 다시 태어나기, 갱년기 극복 한의약 건강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갱년기 극복 한의약 건강교실은 정신과 전문의의 우울증 예방 교육 및 상담, 한방 건강강좌, 음악치료, 공예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중․장년의 삶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3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선착순으로 25명을 모집하며, 7월 18일부터 매주 화요일마다 5주에 걸쳐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중년층에게 슬기로운 갱년기 극복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족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