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증진개발원, 지자체 우수 건강증진사업 사례 공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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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증진개발원, 지자체 우수 건강증진사업 사례 공유한다
  • 승인 2023.07.07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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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숙현 기자

박숙현 기자

sh8789@mjmedi.com


2023년 지방자치단체 합동 성과대회 및 컨퍼런스 개최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건강증진개발원이 보건의료정책과 통합건강증진사업을 우수하게 진행한 사례를 소개하며 시상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7일 서울 The-K 컨벤션센터(서울특별시 서초구 소재)에서 ‘2023년 지방자치단체 합동 성과대회 및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이 함께하는 건강한 미래’를 주제로,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과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운영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열렸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약 4년 만에 전국 시·도 및 지역보건의료기관 담당자 1,000여 명이 한 자리에 모였다.

행사는 1부 시상식과 2부 컨퍼런스로 진행되었다. 먼저, 1부에서는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우수 지자체(총 39점)와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 단체 및 유공자(총 90점)에게 장관 표창을 수여하였다. 이어서 2부는 사업별로 보건복지부의 정책 방향·현안을 나누고, 우수 지자체의 사례 발표를 통해 우수사례를 확산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보건복지부 박민수 제2차관은 “코로나19라는 세계적 위기에서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최일선에서 힘써주신 보건소와 보건의료인의 노고를 잊지 않겠다”라며 “열악한 상황에서도 보건소의 업무 정상화를 위해 여전히 노력하고 계신 현장의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오늘 수상하신 분들에게도 아낌없는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밝혔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윤건호 원장 직무대행은 “오늘 행사를 계기로 지역보건 및 건강증진 사업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라며, 정부와 현장의 원활한 소통을 위하여 한국건강증진개발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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