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구의학회 50주년 기념 행사 연다…조직위원장에 최도영 명예회장 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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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구의학회 50주년 기념 행사 연다…조직위원장에 최도영 명예회장 추대 
  • 승인 2023.07.25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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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호 기자

김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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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 11일~12일, ‘미래를 열다: 전통과 혁신의 교차점에서’ 주제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내달 8일 창립 50주년을 맞이하는 대한침구의학회가 11월 11일과 12일 양일 동안 대규모 기념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이 기념행사는 한의학 분야의 중요한 발전을 기리는 의미가 있다.

대한침구의학회(회장 양기영)는 지난 22일 명예회장단 회의를 열고 대한한의학회 최도영 회장을 대한침구의학회 50주년 행사 조직위원장으로 추대했다. 대한침구의학회 13대 회장을 역임한 최도영 조직위원장은 수락 연설을 통해 “한의계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침구의학회의 50주년 행사가 성공적으로 치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양기영 회장은 “이번 행사는 ‘미래를 열다: 전통과 혁신의 교차점에서’를 슬로건으로 대한침구의학회의 지난 50년 동안의 업적을 기리고, 미래를 향해 더욱 발전해 나아가는 계기로 삼는 행사로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침구의학회 50주년 행사는 11월 11일에 지난 50년 동안의 침구의학의 연구 및 실천 결과를 기리는 기념행사로, 11월 12일은 법고창신(法古創新)의 시작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수 있는 추계학술대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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