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에 행복만세’ 사업 참가자 모집…한의 치료 및 각종 체험 등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인천 계양구가 고령 주민들의 우울감을 예방하기 위해 한의약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60세 이상 구민을 대상으로 하는 우울예방 한의약프로그램 ‘한방에 행복만세’ 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한방에 행복만세’ 프로그램은 보건소 내 한의사가 주도하는 건강 강의, 안마도인 체조, 침 치료 등 만성 통증 감소를 위한 한의약 활동과 전문 강사의 자운고 만들기, 한방비누 만들기, 웃음치료, 명상 등 기타 활동으로 운영된다.
참여자 모집은 오는 25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프로그램은 오는 9월 6일부터 11월 8일까지 매주 수요일에 총 10회에 걸쳐 운영된다.
구는 프로그램을 통해 만성 통증과 우울감을 감소시키고, 올바른 건강지식의 습득과 주체적인 건강관리를 생활화시켜 구민의 삶의 질을 향상한다는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보건소 지역보건과 한방진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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